영주시, 3高잡아! 혈관튼튼 건강튼튼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1-18 15:20:36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33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크고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 초래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의 3高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한다.

1월 15일부터 10월까지 관내 339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혈압, 혈당 등 건강검사,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등 만성질환,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 뇌졸중 및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2017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고령화사회에서 유병률 증가와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적절한 치료로 예방 가능함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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