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은수사’, 어르신과 함께하는'행복 한끼'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1-18 10:51:5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신방동 이웃사촌나눔이 20호점 은수사(대표 박은희)이 17일 저소득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평소에도 꾸준히 어르신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은수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을 분기마다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동미 행복키움지원단장은 “1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지원단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차량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방동 이웃사촌나눔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지고 있는 민간자원을 취약계층에 무료로 연계·지원하겠다고 밝힌 목욕탕, 세탁소, 음식점, 학원 등의 업체들로, 현재 총 24호점까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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