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과학경제국 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7 16:25: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35회 임시회 1차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17일 회의를 열고, 과학경제국 소관 일반안건 심사 및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했다.

최선희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은 스튜디오 큐브관련 질의를 통해 “스튜디오 큐브가 건립된 지 약 4개월이 되었다. 스튜디오 큐브가 비록 중앙정부 소관이더라도 대전시가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한 만큼 지역경제에 실익을 가져다 줄만한 기능에 대해 고민할 시기"라고 언급하고 “대전시 에서 외부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만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질의를 통해 “벤처기업 집적시설 등 입주공간 마련을 위해 대덕벤처타워를 건립한다고 보고 받았다. 늦은 감은 있으나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고 언급하고 “현장에서 벤처기업인,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인력부족, 시설 부족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본 벤처타워가 조속히 들어 설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 청년층 일자리 대책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청년 실업율이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관련부서의 특단의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언급하고 “대전시에서는 유성지역 등 신도심 지역의 국방산업, 바이오산업 등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대책에 치중한 측면이 없지 않다. 반면에 동구 지역에는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등이 입주해 있어 철도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다고 본다. 동구 지역에 대해 철도 클러스터 조성 및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대책에 대해서 적극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대책을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 수소인프라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한 각종 대책들이 추진됨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실적은 부족하다고 본다"고 언급하고 “각 부서별로 산재한 다양한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과학 경제국에서 총괄적으로 조정하여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강구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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