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21연대 광주·전남 총괄본부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 자연을 사랑하자 캠페인 일환으로 동참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1-17 16:13:56

[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환경21연대 광주,전남 본부(본부장 김문기)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지부장 김남일)와 함께 지난 14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만연산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폭설로 인한 만연산 마을 농장들의 피해 복구 작업을 하려는 중에 이곳 야생동물 서식지에서 먹이주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접하고 자연을 사랑하자는 캠페인 활동 일환으로 동참하게 됐다.

환경21연대 광주·전남 총괄본부에서는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한파로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이 도심으로 내려와 생기는 재산피해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매년 주관하고 있다.

이날 환경21연대 광주·전남 총괄본부 직원들과 신천지 자원봉사단 15여명은 동물용 사료 100kg을 만연산 주변 야생동물 서식지와 이동통로에 뿌렸다.

김문기 환경21연대 광주 전남 총괄본부장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든 봉사를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장은 “환경연대와 함께 야생동물을 살리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신천지봉사단은 앞으로도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처럼 아낌없는 자발적인 봉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