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1-16 18:50: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권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지표 행정을 통해 시·구간에 동일한 목적인 시민행복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이재관 권한대행은 16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3회 시-자치구 정책협의회’에서 “우리는 시민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사업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며 “사업은 더 큰 목적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 만큼 사업이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지표행정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지표를 세우고 정책을 추진하면 더 효율적으로 정책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며 “구청과 시청이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와 구가 서로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메꿔주는 역할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구민이고 구민 아닌 시민이 없다"며 “공동의 목적인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제3회 시-자치구 정책협의회’에서 대전시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 참가 ▲자치분권 시민토론회 개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지원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봄철 소각산불 예방대책 추진 등의 사항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동구는 ▲방법용 CCTV 운영비 지원, 중구는 ▲서대전광장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외 1건, 서구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외 홍보 1건, 유성구는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덕구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협조 외 1건등 총 8건의 건의 및 홍보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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