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사랑의 국밥 나누기 봉사활동
전찬익 | 기사입력 2018-01-15 12:49:58

[경주타임뉴스=전찬익기자]경주시 직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정은미)는 지난 13일 경주역 광장에서 직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원과 경주시새마을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사랑의 국밥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직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원들이 지난해 벼룩장터에 참여하여 마련한 수익금과, 조이프렌즈, ㈜옥이김치, 월성주류, 코웨이, 제일유통에서 후원하여 마련됐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주방기구를 설치하고 500인분의 국밥을 나누어 준비와 함께 약 2시간가량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급식 봉사를 했다.

이들은 경주역을 빠져 나오는 관광객들과 어려운 이웃, 주위의 노인들을 비롯한 경주시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면서, 무술년 새해에 힘을 내어 다시 한 번 달려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다.

정은미 회장은 이날 봉사를 전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공장새마을협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경주시민들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러 나와 주신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에서 미치지 못하는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며, 올해 무술년에는 경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에서는 ‘사랑의 국밥 나누기’ 봉사 이외에도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 기부금으로 120만원, 아란 지역아동 센타에 180만원을 기부하고 ‘장애인단체 공유냉장고 운영’, ‘농촌봉사활동’, ‘어르신들 간직하고 싶은 사진 찍어드리기’ 등 사업을 자체사업비로 전개하며 시민들과 함께 살고 싶은 경주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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