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혹한 속 SCUBA 체험 나서
이정표 | 기사입력 2018-01-14 15:58:08
[남해타임뉴스=이정표기자]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1월 13일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수중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스쿠버 자격 취득 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스쿠버 자격 취득은 해양경찰로서 수중구조역량을 제고하고 혹한과 다양한 위험 속에서 수중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구조대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박 청장과 해경 지휘부는 지난 1월 8일부터 4시간의 스쿠버 이론교육과 일과 후 저녁 시간 인근 수영장에서 2일 간 스쿠버 실내 실습을 실시하였고, 1월 13일 주말을 이용하여 실제 바다 실습을 통해 스쿠버 기본 자격인 오픈워터다이버 자격을 취득하였다.

특히 바다 실습은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SCUBA 실습 교육 외 조난자의 입장에서 잠수복을 착용하지 않고 혹한의 바다를 체험하는 바다 수영도 함께 진행되어, 혹한 속 거친 파도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들의 절박함을 조금이나마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이번 스쿠버 체험이 해양경찰의 수중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구조 마인드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휘부의 스쿠버 자격 취득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쿠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직원 중 우수한 잠수 역량을 갖춘 경찰관은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구조대원으로 양성하여 해양경찰의 수중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전 부산해양경찰서 영도파출소를 방문하여 건의사항 청취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S-93)에 승선하여 하리항 연안해역을 점검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S-93)에 승선하여 인명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S-93)을 방문하여 승조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바다 잠수 전 스쿠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바다 잠수 전 스쿠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수중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해양경찰 지휘부들과 혹한 속 스쿠버 체험을 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수중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해양경찰 지휘부들과 혹한 속 스쿠버 체험을 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수중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해양경찰 지휘부들과 혹한 속 스쿠버 체험을 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해양경찰 지휘부들과 혹한 속에서 해상 조난자 체험을 하고 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해양경찰 지휘부들과 혹한 속에서 해상 조난자 체험을 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