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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정찬우)는 13일 후면 주차장에서 고가사다리차 조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는 고층건물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고가사다리차를 55m 높이로 전개하고 사다리차의 가로대를 이용해 등반, 하강하는 방식의 훈련을 진행했다. 또 월동기 대비 체인 탈착훈련도 병행했다.
벌교119안전센터장(소방경 고봉균)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직적인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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