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예천 꿈동이들, 내 꿈을 향한 "꿈방캠프"떠나!!!
- 한국청소년문화연합 주관,꿈을 향한 진로코칭.서울대,국회 견학 체험 - -미래의 나의 모교를 찾아서!-스스로 답을 찾는 캠프 속 자립심과 성취감 고…
채석일 | 기사입력 2018-01-13 10:53:15

[경북타임뉴스=채석일] 지난 11일,여성가족부(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이 주관,한국청소년인터넷뉴스,영주벼룩시장,영주.예천교육청이 후원하는 2018''꿈키움 탐방(꿈방캠프)'이 실시, 예천,영주의 꿈나무(초.중학생46명)들은 서울대학교 와 대한민국 국회를 견학,체험하며 "미래를 향한 꿈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진행된 “꿈방캠프"는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자신감을 발견하기 위한 자리이다.

오전 7시 영주그랜드컨벤션을 출발해 예천 청소년문화회관에 집결한 꿈나무들은 예천교육청 최춘희교육장을 대신 참석한 윤석찬교육지원과장, 김희정장학사, 도기욱경북도의원, 김학동(자유한국당 경북도당)부위원장, 권영대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총재, 전규호 한국청소년기자단 단장, 학부모 밎 관계자 20여명이 귀를 얼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출발하는 꿈방 참가 학생들을 배웅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오전 8시, 버스에서 시작된 꿈방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을 향해 한단계 더 가까이 나가게 만드는 촉매제가 됐다.

한국의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 캠퍼스에 도착해 규장각과 박물관, 자하연 연못을 관람하며 대학의 역사를 느낄수 있었고 학생회관에서 2인 1조로 나눠 서울대에 재학중인 멘토를 찾고 만나 이야기하며 미래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을 듣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학생들은 멘토들이 서울대에 합격할수 있었던 비결과 공부법노하우를 들으며 환한 미소를 이어갔고 전공과목과 연계된 서적들외에 많은 전문서적들을 틈틈이 섭렵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함을 깨달았으며 서울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서울대학생들과 한 자리에서 중식을 먹으며 먼 훗날 똑같은 자리에서 서울대학생의 신분으로 식사를하겠다는 포부도 가졌다.

예천초등 이준원(6학년)학생은 “ 제가 만난 멘토는 물리학과 교수님이셨는데 평소 궁금한 것들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셨고 저 또한 물리학을 전공해 한국의 아인슈타인으로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진 국회의사당 방문은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최교일 국회의원(영주.예천.문경)과 보좌진은 강추위 속에서도 학생들을 마중 나와 "꿈방캠프"의 학생들을 격려했고 최의원은 직접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안내하며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는 따듯한 모습을 보여 "꿈방캠프" 학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했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입장한 학생들은 국회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 국회의 역사와 국회의 여러 다른 기능들을 듣고 알아가는 자리가 됐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떻게 뿌리 내리며 정치, 사회, 지역 간의 보이지 않는 문제들도 조금 더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었던 모의국회는 ‘수업 중 휴대폰사용을 금지해야 하는가’ 라는 가정 하에 임의의 법안을 상정해 여,야 각 두팀으로 나눠 진행한 모의투표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기대 이상으로 끌어 올리며 국회의 또 다른 역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바쁜 일정 가운데도 함께 해준 최교일의원은 학생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준비해 둔 기념품을 전했다.

모의국회에 참여한 유다은(영주 남산초6)학생은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저를 돌아보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보람 있습니다"고 했고, 또 다른 학생은 “서울대 언니들이 가르쳐준 공부방법으로 공부해 제 꿈을 펼쳐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비췄다.

이날 처음부터 출발부터 도착(14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한 한국청소년문화연합 전규호이사(영주벼룩시장 대표)는 “ 오늘 꿈방캠프를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 있는 사람으로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캠프를 지원하고 응원해준 영주.예천교육청과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청소년문화연합 권영대 대표는 "다음 '꿈탐방' 프로그램은 '카이스트와 청와대'를 방문 ,견학하며 체험하도록 해 우리 학생들이더 크고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문화연합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국청소년문화연합 전규호 이사(영주벼룩시장 대표)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