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천주교 휴천성당 사랑의 연탄 전달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1-09 21:36:06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 천주교 휴천성당(최장원 라우렌시오 신부)은 연탄을 사용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9일 영주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1만5300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장원 신부는 이번에 기탁한 연탄은 600여명의 신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동절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불 같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휴천성당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천주교 휴천성당은 2017년 1월에도 라면 500상자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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