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편의시설 개선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1-08 23:07:04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터미널 주변 대중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환승비가림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 영주동에서 가흥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대중교통 환승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이러한 불편해소를 위해 시는 5억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외 버스승강장 및 보행통로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풍기·부석방면 버스승강장 버스베이(버스 정차를 위하여 보도 측으로 차도를 넓힌 공간)를 설치했다.

터미널 방문 차량 편의를 위해 교통체계도 일부 개선했다.

터미널 진·출입 도로를 확장하고 공영주차장도 12면 더 늘렸다. 

출구방향 중앙차선을 조정해 일방 2차로에서 양방 4차로로 조정했다. 

기존 택시 회차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하고 택시 전용차로(정류장)를 운영할 방침이다.

8일부터는 적십자병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2.5t 미만차량에 대해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가족 배웅과 손님 마중을 위해 출입하는 차량의 편의를 도모했다.

영주시는 “영주의 관문인 영주종합터미널은 영주의 얼굴이기 때문에 최대한 편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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