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8일부터 20일까지 원어민과 함께 영어 실전 체험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1-08 11:25:2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2018년 천안시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나사렛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8일 입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8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만 사용해 영어실력을 늘리는 실전 체험형 기숙캠프다.

이날 입소식은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원어민 교사 소개, 지난 캠프 활동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앞으로 영어학습의 4가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정규수업은 물론 공예, 댄스, 미술, 요리 등 체험교육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 영어연극, 벼룩시장 등 주제중심의 특별활동, 팀 프로젝트 운영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천안시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관학 협력으로 천안시와 대학에서 학생들의 참가비를 일부 지원해 지역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능력 향상을 도와 시민들에게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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