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 신년인사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1-05 16:34:46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 다사읍(읍장 신성진)은 지난 4일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다사읍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사읍 번영회(회장 엄은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문오 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조성제·최재훈 시의원, 구자학·채명지·신영희 군의원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인사회에서는 참석한 내빈과 상견례를 갖고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사읍과 읍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다사읍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칠 것을 결의했다.

엄은호 번영회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다사를 만든 원동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관심 등 지속적인 노력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화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인구 8만 5천명으로 달성군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다사읍은 이제 10만 명을 바라보는 전국 제일의 읍이다. 

달성군이 전국 제일의 웅군(雄郡)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처럼, 다사읍도 전국 제일의 웅읍(雄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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