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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4일부터 2018년 새해 농업인들이 올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 100% 증대와 FTA 시장개방에 대응한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마련했다.
센터는 과수, 수도작, 시설채소 등 13개 과목으로 나눠 23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새해 첫 교육으로 엄재열 전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사과 핵심재배기술 교육에는 사과농업인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센터는 5일에도 문화회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핵심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오는 9일부터는 센터 대강당에서 벼, 고구마, 옥수수, 양봉 등 11개 과정을 진행한다.센터는 “지난해에는 AI와 구제역으로 교육에 차질을 빚어 영농철에 진행돼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연초에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준비도 철저히 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고품질 재배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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