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동절기 하수관 조기방역 총력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1-04 18:52:55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는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오는 4월까지동절기 하수관 방역소독 실시로 본격적인 월동모기 구제 및 유충구제에 나섰다.

이번 동절기 방역소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난방기구 사용 등 따뜻한 기온으로 동절기에도 하수구, 정화조 등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서식하는모기유충 및 월동모기의 방제를 통해 이듬해 모기 발생을 억제시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의 초석을 마련한다.

모기 성충 한 마리가 종에 따라서는 한번에 200개 이상 6∼7회 정도 산란하는데, 한 마리의 구제로 1년이면 1,2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방역과 유충구제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보건소 방역은 시기적절한 조치다,

월동모기는 하수구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하수관 방역을 통해 많은 유충을 구제할 수 있어 여름모기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2개반 4명으로 방역 기동반을 투입하여 하수구, 정화조와 민원발생구역 등 겨울철 성충 및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하수관 전용 장비를 이용한 연막소독과 유충구제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조기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김천시보건소는 “계절별 맞춤형 방역활동 전개 등 연중방역 실시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