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김나연,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10주년 ‘따뜻한 복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30 13:55:12
충남서부보훈지청 김나연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따뜻한 복지" 정책으로 재가복지서비스의 대상을 확대, 기준 완화, 보훈가족 중심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실현 하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지 않았나싶다.

따뜻한 복지 정책을 실현을 위해 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지금까지는 수혜대상이 본인, 수권유족인 배우자 또는 부모로 한정되어 있어, 고령의 독립유공자 (손)자녀 및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망 6.25참전 유공자의 배우자가 혜택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6.25참전 유공자의 배우자도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 확대하였으며,

‘18년부터 재가복지 지원대상을 독립유공자 수권(손)자녀,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고, 독립유공자의 일반(손)자녀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발을 받지 못하거나,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4고(四苦)를 겪으며 남은 여생을 힘들게 살고 있다.

이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당진시, 서산시, 보령시, 태안군, 예산군, 홍성군, 청양군, 서천군 8개 시·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분들에 대한 재가복지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안락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보훈섬김이가 직접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 가정을 방문해 가사, 간병 및 노인의료용품 지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해당보훈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요건을 확인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 사람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재가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을 직접 찾아뵙고 예우하는 “보훈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는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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