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명품 경북 교육 구현 지역화 교육 정책 협의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2-28 17:56:08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12월 28일(목)에 칠곡, 김천, 성주, 고령, 군위교육장이 참석한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권역 교육장들은 구미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자유학기제 정착 지원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서 구미지역의 문화유적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한 초전지와 인근 문화재를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활용한 나라사랑교육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노승하 교육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첨단 IT산업도시이자 유서 깊은 선비문화의 고장인 구미에서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가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4차 산업을 대비한 지역화된 교육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명품 경북교육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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