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유인수, “작심365일, 보훈가족을 위해 일하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27 15:38:44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 유인수
2017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엊그제 새해가 된 것 같은데 벌써 눈이 오고 춥다니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절로 실감이 난다. 어떤 이는 흰 눈을 보면 설레고 어떤 이는 흰 눈을 보면 걱정이 앞서고 이 또한 긍정과 부정의 양면이 삶을 살아가면서 사람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누구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작심하는 공통사항이 아주 많다. 2018년에는 작심 3일이 아닌 작심 365일을 실천하자

▲건강해야해!

이제부터 비만에서 탈출하고 음식조절도 잘하고 하루에 최소한 만보는 걷고 한 달에 한번은 등산도 하고 둘레 길도 걸어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맛 집도 가보고 건강해야 살아가는데 자신만만한 삶을 살면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가족 모두 화목해야해!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가족중심의 문화가 아주 깊이 뿌리내려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여서 가족을 매우 중시하며 살아가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 백세인생이라지만 부모에게 더 없이 고맙다. 90이 훨씬 넘은 연세에도 자식이 온다면 맛있는 음식과 하고 싶은 말과 용돈까지 이제 거꾸로 세상이 가는 듯하여 부모님께 많이 배우고 이런 아름다운 사랑을 내리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반려자와 아이와 함께 화목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화만사성을 해보고 싶다고

▲취미활동도 해보고 싶어!

그동안 못한 취미활동을 해보고 싶어. 하모니카도 배우고 요가도 꽃꽂이도 영어도 동·서·중식 요리도 배우고. 무수히 많은 취미활동을 하고 싶어도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점만 찍고 다니면서 나도 배웠다고 하면서 그 대열에 합류하는 비양심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이제 진정한 취미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직장생활도 잘 해야 해!

건강하고 가정이 화목하고 취미활동도 잘해서 이것을 바탕으로 거울삼아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 참으로 오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강산이 네 번이나 변했건만 매년 연말에는 반성과 연시에는 희망을 품고 직장생활에 임하고 있다. 나의 업무는 보훈가족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해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일이다.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년 365일 작심하고 열심히 보훈업무에 임하고자 한다. 보훈가족을 내가족처럼 대하고, 성직자와 같은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 선봉자가 되어야 한다.

작은 실천부터 보훈가족에 다가가는 작심 365일로 우리 모두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는 모범 보훈공무원이 되고자 작심 365일 생각하며 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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