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직동, 이웃사랑 온정 이어져
- 직능단체 등, 소외계층ㆍ화재가구에 생활용품 지원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12-23 16:13:1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 호암직동에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가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성대) 위원들은 1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관내 13개 경로당과 5개 복지시설, 저소득가정 3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이날 이웃돕기 물품은 직동에 소재한 전통사찰 석종사의 후원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호암동 소재 뚜가리숯불갈비(대표 이윤경)에서는 16일 디딤돌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과 지도교사 등을 식당으로 초대해 저녁을 제공하며 위로했다.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에서도 최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손모씨 가정을 방문해 의류, 식품,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승철 호암직동장은 “관내 여러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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