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2-15 15:30: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천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SNS 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15일에 대전시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용운종합 사회복지관(관장 강태인)에서 150분의 어르신들께 짜장면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회원 30명이 추운날씨에도 짜장면 봉사를 했다,
짜장면 봉사를 총괄한 운영위원회 문서혜·정한철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짜장면을 준비하는데 다소 힘은 들었지만,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어른신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태인 관장은 “추운날씨에도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어르신들게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눔봉사단 이미화 감사는 “짜장면을 2그릇씩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주방에서 기쁜 마음으로 설거지 봉사를 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의 짜장면 봉사는 보육원·장애인 보호시설·복지관등에서 한달에 1~2회씩 꾸준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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