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동 비학산 주민 녹색쉼터로 다시 태어난다!
내년 5월까지 전통형 정자와 전망데크, 체육시설 등 등산로 0.7km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5 14:45: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천동 산16-4번지에 위치한 비학산에 등산로 코스르 조성함으로써 구민이 편히 쉴 수 있는 녹색쉼터 공간 마련에 나섰다.

비학산 정상에 있는 알바위는 대전천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뽐내며, 또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비학산 알바위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특히 비학산 주변은 위드힐, 휴먼시아 1, 2단지 아파트 등과 같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지만 그동안 주변 녹지환경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구는 그동안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토지소유주 동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1월 효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0.7km 구간에 전통형 정자와 전망데크, 파고라, 생활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는 이달 정자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태웅 공원녹지과장은 “주민의 오랜 숙원인 비학산 등산로를 잘 조성하여 천동, 효동 등 원도심 생활주변 정주환경 개선 및 쾌적한 자연환경 영위 등 녹색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