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 신탄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환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5 14:42: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은 신탄진 지역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부는 주민이 원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현장실사와 중앙공모 2차 평가를 거쳐 대덕구 신탄진역 주변 17만여㎡ 부지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300억을 투자할 예정이다.

일명 ‘신탄진 상권활력UP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먹거리 특화사업과 대청로-금강 로하스 해피로드 연결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신탄진네거리에 설치할 계획이다.

박병철 시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지역구인 신탄진 지역이 선정된 것은 지역주민의 노력 덕택이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대덕구가 되도록 시와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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