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밝혀
4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 투입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5 14:30: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대전시 동구 가오동 일원이 대상지역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주거지 지원형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가오동 124번지 일원 6만8천442㎡를 대상으로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59억 4000만원, 지방비 59억 4000만원, 자부담 1억 2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가오동 일원은 장기간 재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돼 있고, 준공된 후 2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이어서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앞으로 가오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공될 경우 주거복지 및 삶의 질이 개선되고, 동구의 도시기능을 재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 및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업시행 첫해인 만큼 사업성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도록 주민협의나 계획수립 등이 잘 준비된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거점개발 및 공공임대주택 확보분야(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보행안전데크 조성사업) ▲기반시설 확충분야(소방도로 개설사업, 주차장 조성사업, 창업지원센터, 생활가로 정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재해위험시설 정비, 골목길 정비사업) ▲생활편익시설 설치분야(스마트시티사업, 마을공원 조성사업, 공동 텃밭 조성사업, 노후주택 정비사업) ▲주민참여 및 역량강화분야(벼룩시장, 동네복지 프로젝트, 힐링문화프로젝트,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노인 일자리 창출, 의료복지 네트워크)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의원은 “대전시와 동구청과 함께 노력한 끝에 동구 가오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지역 생활여건이나 삶의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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