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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13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 방송사와 함께 2017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교육장, 천안시노인회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를 비롯해 시민, 기업,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총 누적 모금액은 이번 현장모금을 포함해 9억6000여만원을 달성하고 있어 목표액 10억은 충분히 넘길 전망이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연말집중모금기간에만 4억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정기후원 참여도 활성화돼 지난해 958명보다 1000명이 늘어나 총 1,960여명의 정기후원자가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하고 있다.
문은수 이사장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공개방송이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올해는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 기부가 많이 줄고 있는 추세이나 타 재단 대비 천안은 기부금과 정기후원자가 늘고있어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집중모금행사와 순회모금은 12월말까지 계속될 계획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후원의 손길이 예상돼 모금액은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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