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호남 장애인지도자교류연찬회 성황리 개최
이태우 | 기사입력 2017-12-13 09:08:56

[안동타임뉴스=이태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북협회, 협회장 김영식)와 전북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전북협회, 협회장 김형곤)는 12월11일~12일까지 청송 주왕산일대와 안동리첼호텔에서 2017년 영·호남 장애인지도자교류연찬회를 개최했다.

금년 영・호남 장애인지도자 교류대회는 2011년 첫 실시, 일곱번째 실시되는 교류대회였다. 

2011년 경북협회와 전북협회는 지역장애인복지 균형 발전과 지역갈등해소를 위하여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금까지 상호 교차방문을 실시 중이다, 

금년은 경북협회에서 지난 8월24일 ~ 25일 전북 전주를 방문, 12월 11일, 12일 양일간 전북협회에서 경북 안동을 방문하여 실시되고 있다. 

또한 양 협회는 장애인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지회와 익산시지회, 김천시지회와 군산시지회, 안동시지회와 전주시지회, 경산시지회와 정읍시지회, 포항시지회와 부안군지회, 울진군지회와 순창군지회가 각각 자매결연을 통해 영호남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공여를 위한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환영식과 연찬회에 앞서 양 지도자들은 청송 주왕산일대에서 무장애 탐방행사를 통해 혹한의 추위속에서 주왕산 입구부터 왕복 4.4,km를 등산하면서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진 뜻 깊은 행사도 실시했다.

개회식 및 연찬회 자리에는 김성진 안동시의장이 참석하여 “영·호남간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양 장애인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함께 다진 모은 뜻 깊은 대회다"라고 축사를 통하여 전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하여 도청 장애인복지과 김순진과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대신하여 안동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권천웅과장도 “금번 영·호남장애인지도자교류대회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한다"는 말을 전했다.

경북협회 김영식회장은 “앞으로도 경북협회와 전북협회는 상호교류을 통한 협력 및 발전을 이룩하여 ‘희망의 동반자, 국가와 사회변화의 주역이 되는 지장협’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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