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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 콜센터가 올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친절 현장 교육·체험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콜센터 직원들은 행정 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예절 교육을 직접 진행하고 콜센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실시간 상담 전화를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했다.
교육은 CS 마인드 교육을 비롯한 새내기 공무원이 직접 상담사와 동석해 실시간 전화를 들으며 첫인사부터 대기, 종료, 양해 멘트 등 전화 응대의 상황별, 단계별 체험했다. 참여형 교육을 받아 전화 민원을 더욱 정확하게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불만, 강성 민원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 역량 증대해 실제 업무에서 민원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천안 시민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일차적으로 듣는 콜센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공무원 합격 전에는 가장 친절한 직원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업무에 임하고 그렇지 않은 제 모습을 콜센터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대균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콜센터 CS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역량 강화와 공직자의 기본자세 확립, 친절이 최우선되는 친절 마인드 확립으로 섬김 시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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