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신탄진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 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탄진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은 철도 차량의 정비를 위해 차량융합기술단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난 1979년 부설된 것으로 신탄진 인입선로는 전국 도심 내 인입선로 7곳 중 유일하게 도로를 교차해 교통체증 유발과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그동안 이설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곳이다.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선 실시설계비 8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대덕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