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2년 개소된 이래 2015년도 평가를 제외하고는 금년도 평가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 전국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 시‧군 중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3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안전관리 대응능력 등에 대하여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서 이번에 성주군이 수상한 종합최우수는 상수도와 하수도를 평가하여 통합한 점수가 전국의 지자체에서 최고점수를 받아야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상·하수도 어느 한 분야에서만 우수하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매년 급수구역 확장사업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뿐만 아니라 하루 6,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성주공공하수처리장과 10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등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힘써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초기우수 저류시설 및 총인처리시설 등 다양한 처리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낙동강 조류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환경정책 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시열 소장 외 직원들의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및 업무협의로 2017년도 하수도사업비 369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비 306억원 확보, 2018년 신규·계속사업으로 상수도사업비 114억 및 하수도사업비 427억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양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할 것이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시열)은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종합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직원 한두명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기 보다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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