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새로운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 큰 인기!
융합교육프로젝트 시범사업 운영해 학생들 높은 만족도 보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1 14:32: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융합교육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융합교육프로젝트는 기존 학교예술강사의 1인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내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페토사회적협동조합과 토이파파(주), 미술공감펀펀아트, 늘봄미술심리문화원, 대전문화예술교육연구회 문화발전소, (사)대전미래학술연구회 등 총 6단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융합교육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말까지 지역 내 12개 학교, 7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교육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와 학생들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학생들은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하며 예술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팀티칭 융합교육은 다양한 장르의 강사들이 동시에 투입돼 소그룹 활동을 밀도있게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대전문화재단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면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본 프로젝트의 확대와 본격 운영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2018년도 신규사업으로 대전시 예산 1억5천만원을 확보해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시범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식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준 높은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전의 공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교육지원팀 담당자(042-480-1052)에게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