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대전 방문, 지역현안 의견 나눠
11일, 이재관 시장권한대행 만나‘옛 도청사’내 중앙행정기관 입주 등 협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11 11:45: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시청을 방문,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을 만나 지역 현안 등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을 위해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김부겸 장관은 지방행정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최근 권한대행 체제를 맞은 지역의 여론을 살피고 권한대행에게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재관 시장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민선 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내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비 등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한 만큼 중앙행정기관의 입주와 대전의 원자력 시설에 저장되어 있는 방사성 폐기물에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대전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은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중요한 시기에 행정안전부장관의 방문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국·시정의 주요 정책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은 시청 방문 후 시의회와 정부대전청사의 국가기록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청사관리소를 들르고, 오후에는 안전본부와 지방자치회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