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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이번 공연은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사랑받아온 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부천시립합창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5년 만에 호흡하는 ‘메시아’로 그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과 대비되는 음악적 조화에 감탄하며 정교한 음악이 표현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송년음악회 <메시아>는 바로크시대 최고 거장 중의 한 명인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메시아’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어지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이다.
1742년 초연 되었으며, 헨델의 작품 중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손꼽히는 대작으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부활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현재, 뉴욕 Curzon Artists Management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정혜인, 서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출강 중인 알토 백재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오페라 주역 및 콘서트 성악가로 활동 중인 테너 황병남,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및 New York City Opera 소속 아티스트 베이스 노대산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부천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송년음악회 <메시아>를 통해 모든 관객이 함께 연말의 기쁨을 나누며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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