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권역형(부석·순흥·단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일 소백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권역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석·순흥·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과 주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연구위원의 특강과 타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기구로 2016년 2월 구성됐다. 지난 7월 부석면을 거점으로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면서 협의체위원 재정비 및 각종 업무협약과 자체 사업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내고 상호 협력해 소통과 참여, 나눔이 있는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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