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복지 마니또 만남의 날”추진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2-07 16:48:51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광수 시의원과 주민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및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형성을 위한 “복지 마니또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복지마니또란 지좌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마니또(이태리어로 수호천사)가 되어 사회 안전망을 형성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노인과 결연하여 안부확인, 반찬 봉사, 일상생활지원,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돌봄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김기옥 보장협의체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 후, 특화사업 추진 경과보고, 복지마니또 간 만남과 화합의장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독거노인 50분에게 한파대비 방한 이불 전달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기옥 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지좌동 주민 모두가 소외된 계층의 마니또가 되어 서로를 살 필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형성하자"고 강조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복지마니또 사업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돌보고 위로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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