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문화예술회관(관장 권오덕)은 오는 9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기획공연 ‘최성수 낭만콘서트’가 열린다.
시는 대중가수 최성수, 이예린를 초대해 시민들에게 초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생을 노래하는 최성수는 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발라드·포크 계열의 남자 가수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40, 50년대의 미국 남성 보컬리스트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창법으로 ‘동행’, ‘풀잎사랑’, ‘해후’, ‘기쁜 우리 사랑은’ 등 많은 히트곡으로 젊은 층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권오덕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공연이 메말라가는 요즘시대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는 추억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조그만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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