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민 신뢰도 상승
시내 6개 동 수돗물 수질 결과 전광판 공개
이연희 | 기사입력 2017-12-07 01:30:33
[정읍타임뉴스=이연희] 정읍시가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해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옥정호에서 흘러내린 동진강 원수(原水, 7개 항목)을 비롯 산성정수장(59개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 20개 지역 수도꼭지를 매월 측정해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물이야기/실시간 정보)와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특히 시내 6개 동의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는 제일고 사거리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기도 하다.

또 매분기 16개소의 급수과정별 시설도 12개 항목에 걸쳐 검사하고 있고, 수질 민원이나 수질 검사 신청이 있을 경우 수시로 탁도나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 후 현장에서 결과를 알려준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해 보고 싶은 시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알려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정책이 먹는 물에 대해서는 법령을 강화, 철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수돗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공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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