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 주도 문화특화지역 조성 문화도시
나정남 | 기사입력 2017-12-06 18:19:18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문화도시 부천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하 재단)은 오는 7일(목)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정책포럼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개최하고, 문화특화지역 기반 확립을 위한 생활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해 시민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 시민 주도로 이뤄진다. 

지난 9월 재단을 통해 첫 구성된 시민문화기획단 ‘문화돋보기(1기)’가 주관을 맡고,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문화돋보기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로 꾸린 문화정책 토론 모임으로, 정기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 지역 문화활동 모니터링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와 2부 각각 문화도시 기반 확립을 위한 현안과 미래 조망 생활예술 발전을 위한 시민 정책 제안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정책 수립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부천시가 문화특화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고유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2015년 사업 대상에 선정돼 2020년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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