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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기계면과 청하면의 장애인 가정을 찾은 회원들은 두줄로 늘어서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옮기며 텅텅빈 창고를 연탄으로 가득 채웠다. 또,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아이들도 엄마, 아빠를 따라 열심히 연탄을 옮기며 참된 봉사를 경험했다.
연탄으로 꽉 채워진 창고를 본 김두선(가명,지체2급)씨는 “올 겨울 유난히 춥다던데 연탄으로 꽉 채워진 창고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를 함께한 이성필군(가명,초등학교 3학년)은 “오늘 엄마를 따라 봉사활동을 왔다,
옛날책에서 보던 연탄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또 봉사활동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장애인 가정 2곳을 방문하여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각각 지원했다,
높은 계단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계단을 낮추고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포항대학총동문회, 사랑봉사단, 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는 매년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연탄 및 난방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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