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사람은 인격을 조직은 품격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06 13:30: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6일 구청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사람에게는 인격이 있고 조직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며 “인격과 품격은 사람이 만드는 만큼 나름대로의 마지노선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저는 정치인으로서 철학 신념을 갖고 정치를 하는 만큼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사람과의 관계 즉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최소한의 ‘염치는 잃지 말자’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품격은 지도자가 잘 서있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 품격은 조직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예를 들면 현재 대전시가 시정의 공백상태에 있지만 시의 품격은 대전시에 있는 공무원들이 어떻게 그 조직을 이끌어 가느냐? 어떤 자세로 이 위기를 극복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 가느냐?가 조직의 품격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태정 구청장은 “2017년도에 유성구는 많은 발전을 이뤄냈고 좋은 실적과 수상 실적도 보여줘다"며 “여기계신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로 구청장으로써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마지막 12월까지 잘 정리해서 주민들에게 열심히 한 2017년이었다고 당당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며 “2018년도 여러 가지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는 해로 2018년도에 행정에 빈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태정 구청장은 “행정을 집행 할 때는 절차의 합리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청장의 공약이라고 얽매이지 마시고 원칙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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