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운수티에이에스 박래철 대표, 고향 강동동에 8년째 쌀 나눔
여종구 | 기사입력 2017-12-05 09:43:49
[울산타임뉴스=여종구기자]울산 북구 강동동 금천마을 출신의 운수업체 대표 박래철 씨가 8년째 연말이면 고향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5일 강동동주민센터로 20kg 쌀 130포를 배달했다. 대영운수티에이에스(주)를 운영하는 박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계층을 도와 달라며 강동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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