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걷기길 행사"가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제천시, 충북관광협회 공동으로 12.2.(토) 제천시 청풍문화재단지 일원에서 국내외 참가자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대표 관광브랜드인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을 수도권과 해외에 호수여행이라는 트렌드 확산과 겨울철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획하였으며, 사전접수200명(수도권 내국인 80명, 외국인 유학생 120명)과 현장접수 100명으로 총 300명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본 행사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제천동문전통시장을 사전접수 참가자 200명과 함께 방문하여, 전통시장 투어 및 K-Smile 캠페인을 펼쳤다.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걷기길 행사는 청풍나루 주차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청풍문화재단지를 90분간 국내외 참가자 300명이 제천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었으며, 걷기길 행사 이후 사전접수 참가자는 청풍나루로 이동하여, 장회나루까지 유람선을 타고, 호수12경중에 장회나루(2경), 구담봉(3경), 옥순봉(4경) 옥순대교(5경) 등을 유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번 내륙의 바다 호수 여행 걷기길 행사를 통하여, 호수를 테마로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브랜드의 인지도와겨울철 충북의 호수여행이 참가자 개인 SNS를 통하여 많이 홍보가 될 것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