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원장 등 25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장 표창 수여 등 공식행사도 진행되었다.
또한, 둘째 날에는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단합과 화합을 위한 제천지역 탐방으로 힐링 시간을 갖는 등 알차고 뜻 깊은 프로 그램으로 구성 운영되어 여느 해 보다 만족했다는 평가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영유아 감소로 운영난에 시달리며 저임금과 장시간 근무 등 열악한 처우속에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생각하면 도지사로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도내 5만여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바라며, 내년도에는 최저임금 충족 등 영유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도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 도내에는 1,191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49,366명의 영유아 보육에 힘쓰고 있다.
※ 2017.10월말기준 : 1,191개소(어린이집), 49,366명(어린이집이용아동), 10,460명(보육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