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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9일,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H5N6)가 확진 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가‘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되면서 실시하게 되었다.
최근 11월에 신설된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부단장 김윤주)이 AI인체 감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AI 인체감염의 예방 및 관리에 따른 구체적인 아형별 발생현황, 감염경로, 살처분 투입 전 항바이러스제 복용방법, 향후 모니터, 고위험군 인체감염 예방수칙 및 외국의 감염 사례 등이었다.
또한, AI 발생 시 실제 현장의 살처분 과정을 재현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개인보호복(레벨D)의 착·탈의 착용을 축산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과 가까운 창녕 우포늪의 경우, 유명한 철새도래지로서 겨울철새들이 이동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I 사전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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