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다음달 7일 서산 밝힌다
나정남 | 기사입력 2017-12-01 00:37:30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는 다음달 7일‘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축하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산에 도착하는 성화는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읍성, 석림육교와 1호 광장, 당진목사거리, 석남사거리와 예천사거리, 서산시문화회관 등 9.8km를 달린다.

또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일원을 도는 0.2km의 거리를 스파이더 구간으로 정했으며, 성화봉송 주자는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43명이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 문화회관에 도착한 성화는 이곳에서 안치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도 진행된다.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가락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성화 점화 및 주자 인터뷰 등의 공식행사와 함께 EDM 및 지역가수의 공연도 이어진다.

시는 이 행사를 서산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판단하고 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성화봉송 구간의 도로, 교통시설물, 불법광고물, 도시환경 등의 정비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힘쓰고 있으며,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관리 대책마련에도 공 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30일 권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 및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혁문 부시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성화봉송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달라." 며 “당일 이뤄지는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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