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동명~군위 부계를 잇는 도로개통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30 16:51:46

[칠곡타임뉴스=이승근] 동명~부계간 도로 개통식은  30일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팔공산터널 입구에서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김재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완영 국회의원,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 군의회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 군의회의장, 곽경호, 김정숙, 홍진규 경북도의원 등을 비롯하여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부계간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그동안 본 도로는 기존 지방도의 상습결빙으로 인한 교통차단과 노선불량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많았으며 교통이 상당히 불편했다.

이번 공사는 경사가 심한 한티재 고갯길을 2008년부터 10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2,506억원(국비 1,954 도비552)을 투입하여 14.2km 구간으로 도로를 건설하는데 노력했다.

본 도로 개통으로 기존 한티재를 넘는 것보다 거리와 시간이 7km, 24분 단축되어 연간 물류비 점감이 30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경북으로 이전하는 통합대구공항과의 연결로를 확보한 셈이다.

고속도로와의 연계특히 경북 동북권 접근성이 좋아지고 시·군간에 연결망이 확충되어 교류가 더욱 증가해 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르 기대된다.

특히 경북 동북권 접근성이 좋아지고 시·군간에 연결망이 확충되어 교류가 더욱 증가해 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르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명실상부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교통의 중심으로 부상하였으며, 고속도로, 철도, 광역철도 추진으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아주 편리한 곳이다.

반면 칠곡군은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 우리군 동명면 한티재 일원에는 일반음식점 등 상가가 200여개로 도로개통으로 인한 상권 침체와 동명사거리에서 가좌삼거리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협력하여 조야동~동명 광역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한티재까지 버스노선을 연장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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