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像 수상
최덕현 | 기사입력 2017-11-30 13:58:03
충청남도 서천군 노박래 군수가 30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했다.

농업․농촌 지원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각 도별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농협 중앙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노박래 군수는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 및 서래야 쌀 브랜드화 유공으로 충남도를 대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래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희망찬 농업·농촌 구현을 군정 역점 전략의 하나로 삼고 △농산물 해외 수출국 다변화 및 물량 확대 △농산물 대형 거래처 고정 납품 확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시설 지원 △행정․농협․농업인이 소통․협력하며 발전하는 강한 농업 육성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등 서천군 농업 분야 5대 역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면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침체기에 있는 국내 쌀 산업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에 쌀 수출을 시작했고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쌀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등 쌀 산업의 새로운 유통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쌀 수출 전국 1위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밖에도 서래야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서래야 쌀 충청남도 브랜드평가 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서래야 유기농 즉석밥 출시, 친환경 쌀 생산 단지 조성 등 앞서가는 농업정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은 서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우리 농민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농업, 살기 좋고 매력적인 풍요로운 농촌 마을,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