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
내년말까지 시설 및 인력 확충, 완공전까지 기본업무 수행
이재만 | 기사입력 2017-11-30 13:24:13
[속초타임뉴스=이재만기자] 속초시는 12월 1일(금)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하고 내년 치매안심센터의 본격적인 운영 전까지 기본업무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과제이며, 민선 6기 속초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치매는 더 이상 개별 가정 차원이 아닌 국가 돌봄으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 지연 및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는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사례관리사 등 담당직원 7명으로 구성하여 시설이 완공되기 전까지 치매조기 선별검사를 비롯한 치매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집중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약제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속초시는 향후 보건소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검진실, 교육상담실, 쉼터, 가족카페 등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여 내년 연말에 치매안심센터를 정식개소 할 예정이다.

속초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 연계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치매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