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우리 아이의 목숨은 누가 책임지나요?아이의 안전 이정도면 방치수준
-스쿨존이요? 알아서 그냥 조심해서 건너요- - -유명무실 스쿨존 아니 스폰지 존-
채석일 | 기사입력 2017-11-27 19:58:46
[예천타임뉴스=채석일 기자]있으나 마나한 스쿨존(School Zone)을 아십니까?
있어야 할 횡단보도는 ?
스쿨존이란? '어린이 등,하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위해 특별히 설치한 구역으로 우리나라는 1995년 도입, 현제까지 운영되는 안전지킴이로 등교 오전8시~9시까지 하교 12시~오후3시 까지는 주.정차도 금지되며 차량속도 역시 시속 30km이하로 서행운전이 필수인 지역으로 위반 시 단속대상이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말 그대로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특별구역'을 말한다.
그러나 예천군은 이러한 스쿨존 구간이 유명무실하다.
등.하교시 가장 아이들이 붐비는 곳
차량들은 규정속도를 무시하고 학교 앞 아이들의 통행까지 방해하며 무리하게 질주하기를 밥 먹듯하고 버젓이 규정속도 표지판이 서 있음에도 못 본건지 못 본체하는 것인지 모른체 달음박질하기 바쁘다.
등교하는 예천초 학생들은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사이를 곡예하듯 피해가는 일들이 일상이 되고있다.

위험한 통행-횡단보도는 없어요!
그런데도 이것을 관리 감독해야하는 해당 기관들은 안내표지판과 카메라만 설치하면 그만인냥 먼 산 불구경하듯이 하고있어 주변 원성을 사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바라보는 실정이며 학교측은 등,하교 안전을 위해 안전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나, 목숨걸고 학교를 다녀야하는 아이들 과 목숨을 담보한 불법주차에대한 단속과 아이들 보호는 누가 할 것인가.

심지어 지역 주민들의 수차례 민원이 있었으나 관계 기관들은 서로 탁구치듯 업무를 떠넘기기 바쁜 모양새를 보이며 민원을 무시하는듯한 태도로 "책상행정의 대표"라고 주민들은 말하고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문재인정부는 다자녀정책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이때에 예천군은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안전에 관련해 거꾸로 달려가는 기가 막힌 이상한 연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예천군은 지금이라도 단속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올려 행정력을 비웃는 불법주,정차차량에 대한 일벌백계의 노력을 보여야 하며 횡단보도 설치와 벗겨진 도로 재도색, 불법 적재물등과 같은 대대적인 계도가 선행되야 하겠다.

3,148명의 학생중 1392명이 현재 예천군의 소중한 초등학생 숫자다. 

예천군과 경찰서는 최소한 초등학생의 안전에라도 팔을 걷고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 아이들이 장차 한표를 행사하는 유권자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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