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전국 글로컬마케터 외국어 PT 경진대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24 15:57:33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금오공과대학교(이상철 총장)는 2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7 전국 글로컬마케터 외국어 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과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협회장 이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금오공대를 비롯해 전국 10개 대학이 참가했다. 

10개 대학은 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 가입대학으로 금오공대, 강릉원주대, 배재대, 부산외대, 상명대, 연세대, 영산대, 울산대, 창신대, 창원대가 소속돼 있다.

전국 글로컬마케터 외국어 PT 경진대회는 외국어 능력과 마케팅 실무 능력을 갖춘 유망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학생들은 수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마케팅 내용을 담은 외국어 PPT 자료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은 기업제품 이해력, 청중 설득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문예림(배재대·스페인중남미학과), 최우수상은 정현욱(울산대·조선해양공학전공), 우수상은 최미연(금오공대·전자공학부), 곽진호(금오공대·신소재공학부), 백진솔(부산외대 영어과)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 학생들은 졸업 시까지 글로컬마케터로 활동하며 무역사절, 국제산업·전자 박람회 등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2017 중국 상해 전자 박람회’, ‘2017 경북 동남아 2차 무역사절’, ‘경북 한류 우수상품전’등에 참가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는 글로컬마케터 인재 양성을 위해 수출기업 제품 교육, 제품 시장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상담, 계약 수주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글로컬마케터 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에 진출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2017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산학협력을 잘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 봉사단체와의 MOU를 통해 사회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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