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 인삼박물관이 지난 20일 제5기 인삼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인삼박물관 대학은 박물관의 교육기능 강화와 시민 문화의식 향상을 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실현을 위하여 지난 9월 18일 개강했다. 건강․역사․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좌로 강의 16회와 유적답사 2회로 진행됐다.
건강과 교양을 어우르는 인문학 전문 강좌로 해가 갈수록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이미지에 맞게 ‘선비정신과 실천운동’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사회현상에 맞춰 ‘반려동물의 역사와 이해’란 주제의 강좌를 개설했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적 민속마을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순천만 습지’, 강원도 태백, 삼척 일재의 동굴 답사를 통해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등 어느 해 보다도 참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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