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잇따른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은 현재 이재민만 1,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는 등 한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재민들은 더욱 위축되고 있다.그런 상황에서 음식료품을 비롯해 이불, 속옷, 양말, 수건 등 생필품 등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구호금품, 복구사업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망연자실해 계실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포항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